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2. 19 청운아동센터와 죽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 여성청소년계 박소윤 순경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몸이 소중함을 설명하면서 좋은 비밀과 나쁜 비밀을 구분하여 나쁜 비밀은 부모님께 꼭 말씀드리도록 하고, 부모님 허락없이는 아는 사람도 따라가지 않기, 이름과 주소를 알려주지 않기 등 성범죄예방 및 피해유형에 따른 대처방법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원경찰서 패트롤맘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청운아동센터장 양경님은 “아이들이 자신의 몸이 소중함을 알고 스스로 지킬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되었다”며 감사의 얘기를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