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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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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지회장 윤기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가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새마을지도자 남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23개 읍면동별로 200포기씩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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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째, 둘째 날에는 회원 100명이 배추 4,500포기와 무 100개를 정성껏 다듬고 절인 후 깨끗하게 씻고 회원들이 직접 양념을 맛깔스럽게 만들었으며 마지막 날에 다 함께 모여 행복을 채우듯 맛있게 담은 사랑의 김치는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총 65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윤기한 지회장은“회원들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생업이 바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년과 다름없이 우리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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