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5-10 00:03



1222 관광과 - 뒷밤재 구 도로 춘향길로 다시 태어나 1.jpg

 

남원의 뒷남재로 불리워지는 전주~남원 구도로 5km 구간이 춘향길로 다시 태어났다.

 

남원시는 서남대 정문에서 국도 17호선 합류지점까지의 구 도로에 연결되는 구간에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을 비롯한 10점의 춘향 기록화 그림판과 판소리 춘향전의 가사 그리고 춘향전 주인공들을 묘사한 인형 소공원을 꾸민 춘향길을 조성,개통하였다고 밝혔다.
 
서남대 입구에서 현 국도 17호선이 만나는 지점까지의 구 도로 구간은 300여주 이상의 배롱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도토리 나무와 소나무들이 잘 어울어진 아름드리 숲이 보존되고 있어 그 동안 시민들로부터 산책길로 사랑 받아오던 곳으로써 금번 남원시가 곳곳에 구절초 등 야생화를 보강식재하여 춘향길로 조성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산책로로 활용되면서 관광객들이 서남대앞에서 하차하여 약 1시간을 걸어 이도령 고개를 지나 오리정에서 승차하는 코스로써 걷는 여행추세의 확산에 따라 테마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쾌적한 길 관리를 위해 산림과와 관할 동사무소 그리고 사회단체의 협조로 청결활동을 지속해 나가므로써, 4계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심신치유 기능을 가진 관광자원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며, 2018년초 향교동 주민 춘향길 걷기 및 자연정화활동을 필두로 적극적인 길 홍보를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62 남원시, 동동·동화(冬童·童話) 축제 성황 file 편집부 2017.12.27 1243
2961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밑반찬 만들기 체험 행사실시 file 남원넷 2017.12.26 1446
2960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급식소 선정 file 남원넷 2017.12.22 1402
2959 남원경찰서, 어르신 보행사고 예방 빛반사 바람막이 배부 file 남원넷 2017.12.22 1335
» 남원시, 뒷밤재 구 도로 “춘향길”로 다시 태어나 file 남원넷 2017.12.22 1665
2957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추어사랑 건강나눔」기능성추어탕 25개 경로당에 지원 file 남원넷 2017.12.22 1633
2956 남춘회, 장학금 전달 file 남원넷 2017.12.22 1438
2955 남원시 환경과,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 포상금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file 남원넷 2017.12.22 2251
2954 2017년 지리산둘레길 사진공모전 시상식 열려... file 편집부 2017.12.21 1610
2953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남원지회, 사랑의 쌀 전달 file 남원넷 2017.12.21 1361
2952 남원새집 추어탕 , 춘향장학재단에 5백만원 기탁 file 남원넷 2017.12.21 1384
2951 (주)명성화학, 춘향장학재단에 올해로 3번째 1천만원 기탁 file 남원넷 2017.12.21 1527
Board Pagination Prev 1 ...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 654 Next
/ 65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