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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전단지.jpeg 남원에서 80대 할머니가 사라져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8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15일 남원시 도통동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박OO(남, 81세) 수색을 위해 여청과장 및 수사팀, 파출소, 경찰기동대 30여명, 농협직원 20여명, 가족 등과 함께 최종 목적지인 남원시 이백면 남계리 일대를 합동수색을 벌였으나 위험군에 속하는 치매노인을 발견하지 못하여 시민들에게 공개 협조를 구하기로 하였다.
 

발생일인지난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전북청 헬기를 동원 수색 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으나 최종 행적지 이후 행방이 묘연하며, 치매노인의 인상착의로는 키 155cm에 45kg 가량의 마른 체형으로 왼쪽다리가 불편하여 걸음걸이가 불편하며 잘 걷지 못한다.


또한, 연두색(파스텔) 계통의 밝은 바람막이 상의와 검정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남원 및 인근 시군 시민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치매노인을 목격하거나 보호하고 있는 분은 남원경찰서(063-630- 0238, 063-630-0229)에 연락을 바라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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