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보절면장(허관)외 직원들은 종합행정담당마을별로 지난 31일 무더위 쉼터 및 축산농가 등을 방문했다.
시원한 무더위 쉼터에 모인 어르신들을 만나, 폭염으로 인한 불편함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폭염예방 홍보 안내문 전달해드리며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폭염으로 두통, 구토,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물 섭취를 충분히 하고 건강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농가에서는 환기휀 작동, 환기창이나 통풍창은 넓고 크게 하여,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도록 해주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도록 공급하고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주며 전기 사용량을 수시로 확인하여 누전 및 과열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보절면은 무더위쉼터 30개소와 한우 62농가, 가금 14농가에 홍보물 배부, 문자발송 등 주기적으로 안내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허관 보절면장은 “ 노약자 및 소외계층 농작업 주민들이 한낮 무더위 시간에는 영농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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