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13일 보절면에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가 면사무소에 공기청정기 1대(120만원 상당)를 기탹했다.
허관 보절면장은“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공서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깨끗한 공기를 선물 받은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 그 뜻을 소중히 여겨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절면에는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추진에 따라 3월부터 30개소 경로당에 2대씩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었고, 경로당 장비보강사업으로 6월 말까지 경로당 20개소에 TV 1대씩, 경로당 24개소에 에어컨 1대씩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