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면장 장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기관 및 사회봉사단체,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직접 재배해 수확한 감자 10kg 30여 상자를 경로당 20개소와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했다.
산동면은 매년 관내 유휴농지 500㎡(태평리 178-1)를 활용하여, 농민상담소를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감자 및 옥수수 등 농산물을 직접 재배해 저소득층 세대,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직접 재배한 작물을 이웃들과 나누니 봉사에 참여할 때 더욱 즐겁게 임하게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진숙 산동면장은“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땀 흘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 및 나눔 문화조성으로 함께하는 산동면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합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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