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미숙)에서 20일 라면 40상자(환가액 120만원)를 인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 4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였고, 작년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예방접종 차량수송 봉사 및 경로당, 터미널, 공공시설 등 방역소독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미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로 사랑을 나누며 희망이 자라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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