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소씨네 흥부골 남원추어탕」소재붕 대표가 지난 19일 인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일회용 마스크 130,000장(5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소재붕 대표는“요즘 다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증가세에 따라 어려움을 또 다시 되풀이 하지는 않을까 주민들이 염려되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소 대표는 평소에도 명절과 행사 때마다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26년째 꾸준하게 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백미 10kg 31포(환가액 100만원)을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한바 있다.
왕길성 인월면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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