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리산로타리클럽 김선길 회장이 지난 27일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희준·민간위원장 이정일)에 두유 60상자(환가액 130만원)를 기탁했다.
남원지리산로타리클럽 제45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선길 회장은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가운데 평소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살핌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두유가 간편한 영양 보충식품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희준 인월면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어주는 관심과 물질적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의 영양을 챙겨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