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사석마을에 따뜻하고 멋진 마을회관 준공식 열려

남원시는 9일 오전 11시 이환주 시장과 장종한의장, 이장단,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면 사석 마을회관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과 장종한의장, 이장단,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면 사석 마을회관신축 준공식을 가지고있다.

총 1억 8천만원의 도비 및 시비, 마을 자부담을 들여 대강면 사석리 713번지에 사석마을에 건립한 마을회관은 연면적 133.5㎡?지상 2층 철근 콘크리트조 근린생활시설로, 방 4개, 부엌, 방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석 마을회관은 지난 7월 28일 착공해 12월 9일 마을 경로잔치를 겸한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준공으로 기존 마을회관이 협소하여 불편하였던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되었다.

날씨가 추워 어르신들 건강을 염려하여 간소하게 치러진 준공식에서 이환주 시장은 “사석마을회관이 주민휴식과 마을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활용됨은 물론 다양한 문화활동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생활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편 집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