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 풍년칼국수(대표 형노준)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점심식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도통동에서는 우리동네 제1호점 행복 나눔가게 현판을 게첨할 계획이다.
건강과 행복을 담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소상공인연합회와 풍년칼국수에서는 1년동안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후원 협약을 맺은 형노준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 끼 식사 대접이지만 저소득층에게 큰 활력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상남 회장은 “지역사회에 이렇게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도통동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 하게 된 형노준 대표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자 도통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저희와 함께 행복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한 동네, 행복을 나누는 도통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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