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민주)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천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30명으로 운영하며, 매월 30시간의 근로시간으로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지원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참여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주천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장구자)은 지난 9일 주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그동안 공동 경작한 농산물을 판매해 모은 200만원을 흔쾌히 기탁했다.

 

주천면 농가주부모임은 농업에 종사하는 주부의 권익 신장과 농촌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온 단체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