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에 지난 23일 바다로마트에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 (총 환가액 160만원)를 기탁 했다.
관내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기부했으며 2001년 기부를 시작으로 24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희 대표는 “추운날씨는 물론 경기도 얼어붙은 시점이지만 기부에 대한 마음은 그대로다. 우리의 기부가 취약계층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기 금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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