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읍 복지기동대(대장 손원철)’가 지난 27일 운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출범했다.
28일 운봉읍에 따르면 ‘복지기동대’란 인적안전망 활용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저소득가정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운봉읍 복지기동대(대장 손원철)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16명이 위촉됐으며,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민관협력체이다.
특히,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50만 원 이내의 소규모 긴급 수리와 청소, 도배·장판교체 등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은주 읍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주민 생활의 실질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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