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면은 지난 6일 7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수지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버이 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재성) 주최로 작년 대강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효 잔치다.
이날 효 잔치에는 수지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수지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트롯트 공연으로 신명나는 행사로 치러졌다.
축하공연이 끝난 후에는 봉사단체에서 마련한 따뜻한 오찬을 제공하여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풍성한 선물도 듬뿍 전달했다.
방미자 면장은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19명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는 행사도 가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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