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영면(면장 윤종철)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읍면동장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아영면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254세대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거환경 개선지원, 건의사항 청취 및 민간자원 연계 등 행정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 행정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1일 1가구 대상자로 선정된 의지마을 박○○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판단하고 아영면 복지기동대를 통해 주생활공간의 장판교체 지원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아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아,영(young) 어르신 생일축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윤종철 아영면장은 “소외되는 면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강화해나가겠다”면서, “관내 활용 가능한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민·관 협력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계속해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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