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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7-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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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죽항동행정복지센터와 명인치과의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의 집중적인 치과 진료 및 치료를 위한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과 치료가 필요한 독거어르신을 연계했다.


이번 지원은 만성 신장질환으로 주3회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아가 전혀 없는 상태로 식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어르신에게 명인치과에서 치과 검진과 전체 틀니 제작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 사례는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건강 위기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였으며, 민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명인치과 정학현 원장은 “치아가 없어 기본적인 식사조차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틀니를 지원받은 강OO 어르신은 “치아가 하나도 없어 제대로 씹지도 못하고 식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틀니를 해주시니 밥을 먹는 게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생각지도 못한 도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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