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폭염대비 취약계층들에게 '사랑의 얼음 생수' 전달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도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사랑의 얼음 생수’ 4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30일동안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 쉼터, 취약계층 사각지대에 있는, 폭염 약자를 대상으로 1일1가구 소통행정 『폭염대비 취약계층 집중 돌봄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사랑의 얼음 생수”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했다.

고산마을 주민 김00씨는 “안녕하세요? 어르신! 많이 더우시죠!. 시원하게 여름 보내세요, 더위 드시지 마시고요. 건강하세요!“ 인사말로 찾아가는 ‘사랑의 얼음생수’를 전달하고, 폭염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을 향한 촘촘한 돌봄과 서비스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도통동 관계자는 "이번 얼음생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무더위쉼터 등 건강 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기를 바라며, 온열환자, 노약자, 야외근로자 등 더욱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1일1가구소통행정을 통해 꼼꼼히 살피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