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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동
2014.10.02 20:50

백동연죽장 황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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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연죽장 황영보

백동연죽장 황영보

  • 구분 : 국가지정
  • 분류 : 중요무형문화재 제65호
  • 지정일 : 1993.07.05
  • 소재지 : 전라북도 남원시 만복사길 8-7 (왕정동)
연죽은 담뱃대를 말하는데, 조선 광해군 때 일본을 통해 담배가 소개되면서 백동과 대나무로 담뱃대를 만들기 시작했다. 후에 백동을 금 · 은으로 도금하거나 입에 무는 부분을 옥으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담뱃대에 무늬를 새겨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이처럼 제작기술이나 장식기법이 정교하고 다채로워지자, 전문 연죽장이가 생겨났다. 황영보씨 집안은 삼대째 전통담뱃대 제작을 가업으로 물려받고 있으며, 그는 13세때부터 기술을 배워 뛰어난 담뱃대 제작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 담배가 들어온 시기는 1618년경이고, 담뱃대는 17세기 초엽경에 보급되었는데 남원의 담뱃대는 옛부터 전국에서 명성이 제일 높았다. 담뱃대는 형태에 따라 장죽이라는 긴것과 곰방대라는 짧은것이 있으며, 장식이 화려한 연죽과 소박한 민죽으로 구분된다, 특히 연죽은 조선시대의 양반들의 권위의 상징으로 소중하게 다뤄졌으며, 외출시에 들고 다니면서 부의 상징을 나타 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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