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이 사랑 실은 이동빨래방을 운영하고있다.
주천면은 22일 중증장애인이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이동빨래방을 운영하였다.
이번 이동 빨래방 운영은 남원시 장애인복지관의 이동빨래방 차량을 지원 받아 오전 9시부터 장애인 두분, 독거노인 다섯분의 이불 12채를 세탁했다.
주천면 관계자는 “이동빨래방 운영으로 중증장애인이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에 힘써 더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빨래방 운영에 대한 애정 어린 포부를 밝혔다.
주천면의 이동빨래방은 올해 11월까지 관내 거동 불편 주민들의 편익을 위하여 매월 셋째주 수요일 힘차게 가동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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