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파출소, 수확기 농축산물 도난예방 앞장

     

▲덕과파출소가 수확기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덕과파출소는  수확기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고추 등 농산물 건조장과 보관장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덕과파출소(소장 김대봉)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농축산물 도난 및 전화사기 등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순찰활동 때에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덕과면은 다른지역에 비해 인삼재배 지역, 고추 건조장소 및 농산물보관소등 도난위험이 있는 곳에 순찰 노선을 지정 순찰하고 외지차량 검문과 심야시간대 목검문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덕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대봉 파출소장은 각 마을 이장및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인삼, 고추, 참깨등 농산물도난 예방활동에 자율방범대원들과 협력 취약시간대 순찰활동 강화로 농산물 도난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 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농촌에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온 정성을 다하여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도난당하지 않도록 심야시간대 집중순찰 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