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 로타리클럽이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하고 있다.
운봉읍 로타리클럽(회장 장세진)은 9월 5일 추석을 앞두고 회원 30여명이 모여 관내 공동묘지 내에 무연고 분묘에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운봉읍 관내 공동묘지에는 대략 530여기 무연고 분묘가 있다. 매년 추석 무렵 제초작업 관리가 안되는 묘가 많아 회원들이 무연고 분묘 벌초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로타리클럽 장세진 회장은 "무연고 분묘를 벌초하는 작은 활동이 운봉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에 대한 고마움도 새삼 돌이켜 보게 된다.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주는 것 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 앞으로도 꾸준히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