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노인회, 지리산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

사)대한노인회 운봉분회(회장 최진회)에서는 9월 9일 각 마을 노인회장과 임원 등 30여명이 모여 운봉읍을 지나는 지리산 둘레길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다가오는 추석과 가을로 접어들면서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 감에 따라 노인회에서 앞장서 둘레길 구간의 쓰레기를 줍고 안내판을 확인하는 등 지역사랑의 모범활동을 보이고 있다
 

운봉 노인회는 지리산 둘레길 구간이 운봉에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운봉주민으로서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운봉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운봉읍 분회는 3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기총회와 교육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마을별 경로당 역량강화에 힘쓰고 운봉읍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진회 회장은 "노인공경은 그냥 받는 것이 아니라 먼저 실천하여 모범을 보여야 한다. 오늘 자연정화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고 실시하여 더욱 아름다운 운봉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