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생파출소가 추석 대비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주생파출소(소장 신창균)는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맞아 지난 16일 춘향골농협 주생지점에서 춘향골농협 주생지점장 및 주생우체국장 등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금융기관 특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대상 강도와 노인층 금융사기 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대응방법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생파출소 신창균 소장은 "농협 등 관내 금융기관 앞에 블랙박스가 장착된 경찰관 개인차량을 배치하는 등 금융기관 강도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경찰의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금융기관 스스로 인적․물적 방범요소 자체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취약한 개폐점 시간대 자위방범 유지가능 근무인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다액의 현금호송시 반드시 경찰에 통보해 줄 것과, 이에 대한 최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등, 금융기관 대상 범죄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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