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수지면 「수지나눔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9일 수지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백미(20kg) 35포를 기탁하여 8년째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이어오고 있다.
수지나눔회 대표는 “유난히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회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쌀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지면장(박준철)은 “기탁된 후원물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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