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동, 사랑의 손길로 행복이 넘치는 설 맞이

왕정동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

 
관내 사업체인 바다로마트(대표.천병영)에서는 해마다 명절이면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올 해에도 라면60상자(환가1,380천원)를 기탁하였고, 왕정동 소재 토성클럽(회장.이완용)은 백미10kg/20포(환가460천원)를 기탁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의용소방대(대표. 김광석)에서는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로 독거노인 3명에게 라면과 생필품을 지원하였으며, 왕정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개인 독지가는 백미20kg/50포(환가2,050천원)를 기탁하여 외로운 이웃들에게 정겹고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이렇듯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담아 성심껏 마련된 이웃돕기 성품은 주위의 어려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130여 가구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전달하였다.

 
박석만 왕정동장은 "지역경제 불황속에서도 이웃돕기 성품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주위의 어렵고 힘든 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복지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