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이백파출소(소장 박인호)는 지난 2일부터 관내 학교에서 신학기가 시작이 되었다. 신학기가 시작하는 3월과 오는 4월에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백파출소에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 오동초교 교사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지난 3일엔 관내 이백초, 오동초, 한울학교를 방문 교사, 학생들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오동초 교장에 따르면 우리학교는 시골에 위치하여 학교폭력 등은 아직은 발생치 않고 있으나 최근 시내권에서 학생들이 많이 전입하고 있는 추세여서 기존 시골지역 학생들과 시내에서 다니는 학생들간에 위화감 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하였다
박인호 파출소장은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강의,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학생,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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