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소재지권역 애향공원과 애향탑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수지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강선호, 정성남)에서는 8월 20일(토)새벽에 일제히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된 잡초 제거는 소재지권역이면서 몽심재주변, 자투리 땅이나 공터, 애향탑, 애향공원 등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남성대원들은 예초기 10여대를 동원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여성대원들은 잡풀 제거 일들로 구슬땀을 흘리며 잡초 제거에 앞장서 소재지가 깨끗하고 깔끔한 경관을 보여 방문하는 이에게 시원한 시야를 제공하며, 보행자와 운전자에게도 통행에 안전을 제공토록 하였다.
수지면은 여름이 오면 견두산이 신록을 자랑하며 보는 이는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다. 가을과 겨울이면 큰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형형색색 단풍과 반짝이는 눈꽃의 설경을 볼 수 있어 호기심의 등산객들이 몽심재를 들러 매년 늘고 있다.
이후에는 노인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 일자리를 통해 면민들의 산책로 구간이 되고 있는 몽심재 ~ 애향공원을 비롯한 편익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수지면장(박준철)은 관내를 깨끗이 정비하여 면민의 휴식공간 및 우리면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소박한 꿈이 이루어진다는 사회단체들의 참여 봉사가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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