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면민의 화합 한마당인 제26회 대강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9월 2일(금) 대강초등학교 교정에서 지역주민, 관내 기관단체, 향우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된다.
▲애향장 양기병 ▲공익장 임영춘
면민의 장 수상의 영예는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대강면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임영춘(만69세. 사진 우)씨가 공익장을 수상하고, 애향장 부문에는 향우회 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한 양기병(만76세. 사진 좌)씨가 선정됐다.
이번 대강면민 화합 한마당은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그간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해온 향우회원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울어져 대강면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당일 9시 20분부터 식전 행사인 대강면 농악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면민의 장, 공로패, 장학금 등의 수여가 있으며, 2부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행사, 3부 노래자랑 등의 한마당 잔치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류장기 대강면장은 “이번 대강 면민의 날 행사가 최근 발족한 향우조직 대강 사랑회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애향운동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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