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도통지구대(대장 곽을용)는 최근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보관 현장을 직접 방문, 절도예방에 발 벗고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통지구대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미곡보관창고 및 대형축사 등 취약개소에 대해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취약개소를 대상으로 주․야간 특별순찰을 실시하는 등 농산물 절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 및 축사주변 설치된 CCTV 작동상태, 카메라 각도조정 등 자위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찾아가는 사랑방 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절도 사례와 절도 예방요령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곽을용 지구대장은“농민들의 피와 땀의 결실인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주야간 특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해 주민중심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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