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여 10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였고 이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홍보활동 또한 관내 유관단체(슈퍼, 병원, 금융기관, 약국, 빵집)에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맞춤형 복지팀이란, 읍면동 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기존의 일반행정 중심이던 복지팀의 기능을 개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팀이다. 이를 위해 기존인력과 별도로 경험이 많은 공직자 2명이 추가로 배치되었다.
또한, 도통동행정복지센터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전단지 및 홍보물품(볼펜, 물티슈, 주방수건)을 제작 하여 관내 슈퍼, 금융기관, 병원, 약국, 빵집 기타 등 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 및 복지서비스 자원을 발굴하는 등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홍보 전단지를 받은 관내 업체 에서는 “관 중심이 아닌 민 중심으로 복지 서비스 및 업무가 진행 된다는 점, 주위 어려운 대상자가 있을 때 직접 찾아가 상담서비스가 진행되는 점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도통동장 박문용은“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을 위해 내방 중심 행정이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께 언제든지 신속하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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