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현)에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과 민 관협력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8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 발굴에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 지대 일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경제적 위기에 처해있는 64가구를 신규로 발굴했으며,
신규 발굴 가구의 생활 실태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및 생계·의료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 및 이웃돕기 자원을 연계했으며, 공적 서비스 지원에서 제외되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세대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긴급 집수리, 보일러 수리, 난방연료와 생필품 지원 등 위기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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