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운봉파출소는 13일 관내 인삼밭을 찾아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도난예방을 위한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휴억 운봉파출장 등은 운봉읍 매요마을 등 8개소의 인삼 재배단지에 진출하여 인삼재배농가 어르신들을 만나 경찰은 심야 시간대 등 수시로 인삼밭 주변을 순찰하여 도난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할 것을 약속드리고, CCTV설치 등 자경방범시설도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 드리고, 의심 가는 차량 등을 목격했을 경우에는 112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렸다.
한편 황종택 서장은 “남원경찰은 지역적, 시간대별 특성을 고려하여 거점근무 등 순찰강화로 범죄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문제해결 지향적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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