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동(동장 심만섭)에서는 오는 11월 25일 포대벼 수매에 관내 농가들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 출하지도에 나선다.
이번 달 25일에 있을 포대며 수매의 매입품종은 황금누리로 59농가에 322가마를 수매하게 된다.
수매 시 사용하는 포장재(포대)는 농협 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농식품부고시 규격 P·P대에 포장 출하해야 하며, 소형포장(40kg)의 경우 1회에 한해 헌 포장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3~15% 이내의 수분을 유지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왕정동에서는 1년 동안 땀 흘린 동민들이 높은 등급을 받아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11월 24일까지 농가를 방문해 출하 지도를 할 계획이다.
심만섭 동장은 "출하 전 벼 수분함량을 13~15%로 맞추고, 사전 예시한 황금누리 이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하는 일이 없도록 농가에 당부 드린다."며,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소와 함께 대 농민 출하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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