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남원시 금지면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는 강용구 도의원을 비롯해 류흥성 금지면장,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5여명이 참석해 독거노인 12가구에 각 300장씩 연탄을 직접 배달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 예년보다 연탄가격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좋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흥성 금지면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함께 힘쓰자”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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