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춘향로타리클럽(회장 전순자) 회원 18명은 지난 5일 금지면 방촌마을에서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고치기 및 난방기구와 살림 가재도구 마련 등 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순자회장과 64명의 회원들은 12평정도의 난방 전기판넬 공사, 씽크대교체, 도배, 장판교체, 일상생활용품 지원 등 총 300만원 상당을 지원해주었다.
남원시 금지면은 부족한 공공복지를 보완하고 강화하기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권역형 맞춤형복지 조직을 운영해 성과를 내고 있다.
류흥성 금지면장은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만들기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와 같은 이웃돕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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