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내척동 내척지구의 주민설명회를 20일 보성마을 회관에서 개최했다.
▲남원시가 201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내척동 내척지구의 주민설명회를 하고있다.
2015년 재조사사업 내척지구는 보성,재실,미동마을 일원으로 토지소유자230명에 800필지, 499,821㎡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자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절차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에서 토지소유자들이 설명을 듣고있다.
또한 참석한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징구, 주민 협조사항 및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등을 설명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측량비 등을 절감할 수 있는 국가적 사업이니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지적재조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민원과 지적재조사계(063-620-6133)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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