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금지면에는 孝사랑이 전해지고 있다.
남원용성초등학교와 남원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은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12일에 금지면 입암마을 후촌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 및 학부모로 이루어진‘서포터즈 봉사단’은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경로당 한곳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금지면에 입암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어르신들에게 휴대폰 사용방법, 건강체조, 공연, 점심식사 대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孝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나눔의 기쁨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만족해 했다.
금지면장은 "이번‘사랑의 밥상나누기’봉사활동으로 학교-지역사회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나눔과 배려, 소통을 배워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기대한다." 고 말햇다.
서포터즈 봉사단은 6월, 9월, 11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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