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4일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서‘아이와 함께 유모차 타고 행진’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가족이 함께 모여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부모들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사랑의 광장을 출발하여 춘향교와 승월교를 거쳐 다시 사랑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2km 구간을 행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사랑을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보건소 관계자는“출산과 육아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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