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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8-07 23:32



0503치매안심과-건강박사 되기 위한 튼튼혈관 건강교실1.JPG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지난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읍면동 23개소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튼튼혈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튼튼혈관 건강교실은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와 체조강사, 영양사, 간호사 등의 전문인력이 투입돼 만성질환 및 퇴행성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신체활동 및 식생활 등 올바른 건강행태에 대한 교육, 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통한 상담·교육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7년 기준, 남원시 고혈압 진단경험율은 28.8%, 당뇨병 진단경험율은 10.6%(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로 30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 당뇨병 진단을 받는 유병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의료비 급증 등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며, 심장질환·뇌졸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원인이 돼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므로 예방 및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치료와 적절한 신체활동, 영양섭취, 금연절주 등의 건강관리가 병행돼야 한다," 며 "고혈압·당뇨병 환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건강교실에 참여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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