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노인 자살예방사업인 「우리 동네 정신건강 파수꾼 양성 프로그램」의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노인들과 접근성이 좋은 새마을회 부녀회원 478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남원시 보건소의 우리 동네 정신건강 파수꾼 양성 프로그램
생명사랑지킴이란 자살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으로 교육을 이수한 분들에게는 생명사랑지킴이 수료증과 임명장, “생명사랑지킴이의 집”문구와 센터 전화번호가 새겨진 문패를 드려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전화하여 상담 및 서비스를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남원시 보건소의 우리 동네 정신건강 파수꾼 양성 프로그램
또한 보건소에서는 학생, 청·장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생명사랑지킴이를 계속해서 양성해 나감으로써 남원시 자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편 집 부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