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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와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지영)는 전주 보호관찰소 남원지소와 연계해 지역사회 알코올 중독 및 의존증 고위험군 대상 ‘지금부터 시작이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 자조 모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알코올 중독 고위험군 60여 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중독 문제에 대한 자가 인식,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 척도 검사,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일대일 심층 상담 및 치료 연계 등을 제공하여, 알코올 중독 고위험군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실질적인 알코올 중독 예방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남원시 알코올 사용 장애의 유병률은 3.5%로, 만 18세 이상 인구 중 약 2,450명이 알코올 사용 장애를 겪고 있고, 남성의 유병률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코올 사용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 중 8.1%만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알코올 중독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 교육 등 중독예방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지영 센터장은 “이번 알코올 중독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남원 시민 모두가 알코올 중독을 비롯한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행동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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