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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기후 이상변화 등으로 인해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월동 모기유충 집중 방제에 나섰다.


12월까지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모기가 주로 산란하는 밀폐된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고인 물 등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여해 월동하고 있는 유충을 방제할 계획이다.


유충구제는 알에서 나온 후 덜 자란 벌레를 약품을 사용해 사멸하는 방식으로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은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성충구제에 비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모기 개체 수 감소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효과가 있다.


보건소는 집주변 웅덩이, 배수로, 하수구, 정화조, 물이 고인 소화천 등의 모기 서식지를 시민들로부터 신고(☎620-7988)받아 신속한 방역을 실시하는 '모기유충, 성충 서식지 신고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동 유충 구제를 통한 선제적 방제로 내년도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감소시킬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집주변 폐타이어, 빗물 통, 빈 깡통 등 고인 물 제거로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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