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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3월부터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틀니 시술비를 최대 270만원까지(시 90%지원, 자부담 10%) 지원하는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은 틀니 및 임플란트 의료비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반면, 65세 미만자에 대한 공적 지원은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는 치아 시술이 필요함에도 시술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남원시는 202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시 치과의사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15개소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금년에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시술항목, 연령, 장애유무, 한부모 유무 등 객관적 선발기준에 의해 지원대상자를 선발했다.


2023년~2024년도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으로는 각24명을 지원하였으나, 사업대상자의 수요 증가로 올해는 4,600만원을 증액하여 약 1억원의 예산으로 49명에게 치아 치료를 시행한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치아 관리는 건강한 삶의 필수 요소이며, 대상자들이 더욱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앞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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