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국 평균을 웃도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기준 남원시의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1.1명으로, 전국 27.3명 전북 25.6명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계절성 정서 장애(SA...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3월 말까지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진행한다. 대상은 만 60세부터 70세(1955년~1965년생) 시민 중 선착순 2000명이다. 읍면지역 거주자는 지역별 지정 검사일에 각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검사를...
남원시가 야간·휴일 진료가 골자인 아동·청소년 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아동·청소년 건강관리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운영지침'에 인구 감소지역이면서 응급...
남원시가 임신 및 출산 등과 관련한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검진비 지원 대상은 기존 부부에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20~49세 남녀로 확대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