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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제1형 당뇨병’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체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주로 소아나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매일 인슐린 주사와 당뇨 관리기기를 이용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주소를 둔 제1형 당뇨병 환자로, 19세 미만은 전체, 19세 이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당뇨 관리기기 3종(인슐린  자동 주입기, 연속 혈당측정기, 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에 대해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19세 미만은 본인부담금 10% 중 90%(최대 100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19세 이상은 본인부담금 30% 중 20%(최대 124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제1형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사업이 정밀 인슐린 펌프 등 고가 기기 구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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