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사회활동욕구가 높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의지를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반기 재가 장애인 기능훈련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2기 기능훈련교실은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주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서남대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전문적인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내용으로는 개인별 1:1치료 및 활동 프로그램부터, 대동작 치료, 사회성 향상, 균형 향상, 일상생활 동작 훈련 등으로 그룹치료로 이루어진다. 기능훈련 프로그램으로 재가 장애인들의 장애손상으로 인한 자존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소근육 및 관절가동 범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뇌병변, 지체 장애인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9월 4일까지 남원시 보건소 재활운동실(☎620-7969, 7972)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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