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배달음식점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 한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먹거리로 애용되는 배달음식 취급업소에 대해 주·야간으로 병행하여 이달 초부터 9. 18까지(3주간) 계도위주의 위생점검을 실시 한다고 2일 밝혔다
금번 위생점검은 야간에만 운영하는 업소의 위생취약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가위를 앞두고 청소년들이 드나 들 수 있는 유해업소의 사전 지도관리를 위하여 치킨, 피자, 식육배달 등 취급업소 일반음식점 71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개반 7개조로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사항으로는 조리하기에 적합한 식재료 사용, 식품의 보존기준 준수, 건강진단 실시, 음식을 조리·판매하기 위하여 깨끗한 환경위생관리 여부이며 특히 치킨 취급업소는 청소년 고용, 청소년 주류 제공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식품위생취약지구의 지도와 점검을 통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행법상 청소년 고용·주류제공으로 겪는 영업자들의 불이익과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사전계도로 식품접객업소의 건전한 영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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