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전주에서 열린 '2015년도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로 선정되었다.
이번 통합성과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서, 결과보고서, 우수사례발표, 차별화된 홍보물 전시를 합산하여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7개 대학 건강분야 최고 권위자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성과는 2013년 우수기관, 2014년 최우수기관에 이은 3년 연속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며, 남원시가 다시 한번 건강도시임을 입증하게 되었다
남원시보건소는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통합적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근거중심의 사업 추진, 삶의터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보건의료사각지대를 해소 및 보건사업 체감도를 향상시킨 결과가 높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내버스 음성서비스, 통화연결음을 통한 심혈관질환예방관리 홍보, 스마트폰 무료 메신저 프로그램을 이용한 1:1 금연상담실 개설 등 차별화된 홍보전략 부분은 14개시군과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이 쏟아져, 사업내용이 창의적이고 확산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하였다
최태성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개발, 생활터 연계 및 협력 활성화, 주민 참여 유도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더욱 힘써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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